가난한 구두수선공이 10년 넘게 수입의 1%를 떼어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 오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자신의 삶도 힘들었지만 

나눠주는 즐거움을 희망으로 삼았습니다.

 

故이창식님을 추모하고 생전에 그가 들여준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소박하지만 인생의 뜻깊은 이야기를 담은

이창식추모토크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너무 무겁지 않은 밝고 희망찬 마음으로

'나눔 천사 이창식'님을 만나러오세요^^

2012년 4월 25일 수요일 7시30분 을지로입구 페럼 타워입니다.

참석인원, 참가비 제한없이 편하게 참석가능합니다.

 

故이창식님소개보기<-클릭 

 

故 이창식 님은?

 

강원도 영월군에서 가난한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나 30여년 전인 중학교 때 서울로 상경하여 

얼마뒤 친구의 권유로 구둣방을 시작했습니다.

한때 고단한 삶을 잊기 위해 술로 하루하루를 보내다 알코올중독으로 병원신세를 진것도 여러번 

그러던 이창식 님의 생각을 바꾸게 된 계기는

몸도 잘 가누지못하는 지체장애인이 리어카를 끌면서 장사하는 모습을 우연히 보고서였다고 합니다.

2001년부터 어머니의 권유로 시작한 기부가 벌써 10년을 지나 정기후원계좌만 5개가 넘었습니다.

기부와 함께 삶의 변화를 경험한 그는 "자신을 일으켜 세운 것은 '나눔'과 '가족'이었다고 말했습니다.

2012년 2월 심장질환으로 안타깝게 우리를 떠났지만

그가 보여준 말과 행동은 우리 사회를 비추는 따뜻한 등불이 되었습니다.

 

 

*이창식추모토크콘서트 소개

*오시는길

*서울시 중구 수하동 66번지 페럼타워 3층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3번,4번 출구 하차

*패럼타워는 주차권이 제공되지 않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문의: 아름다운재단 전영대 간사: 02-6930-4532

 

비색푸르미 모금배분국전영대 간사
비온 뒤 맑게 개인 하늘처럼 푸르게 살고 싶은 '비색푸르미' 전영대 간사입니다. 모금배분국에서 재단에 오랫동안 꾸준히 기부해주시는 고액기부자들의 기부안내를 맡고 있습니다. 행동하는 따뜻한 모금가가 되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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